결국은 글로벌입니다. 이미 많은 기업들이 내수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 사실을 알고있더라도, 당장 내일의 일이 아니기때문에 미루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.

 

저 또한 올해 초부터 Contra, Framer 등을 활용하여 글로벌 외주 & 디자인 에셋 판매 시장을 개척해보고있는데, 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하다보니 좀처럼 원하는 만큼의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.

 

하지만 괜찮습니다. 스레드정도면 sns중엔 정말 빠르고, 인사이트가 풍부한 플랫폼이니까요. 즉 아직까진 충분히 빠른 편이며, 늦지 않았습니다. 게다가 우리에겐 이미 가야할 길을 먼저 걸어간 baehaus님까지 있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론 책을 읽는다는 행위만으로 성패가 갈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책을 통해 단 하나의 시행착오라도 줄일 수 있다면, 또 ‘포기할까…’라는 마음을 한 번이라도 누르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면 전자책의 구매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
 

제가 후킹에 좀 약한데, 비주얼 훅+제안서 훅 관련 내용 특히 유용했네요. 해외 플랫폼이 생소하신 분들에게 필요한 필수 내용이 대부분 포함되어있고,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이 친절하고 쉽게 기재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첫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론 빠르면 몇 년안에 글로벌진출 관련 전자책과 강의가 쏟아져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때 진입하면 100% 늦습니다… 전 저점매수를 좋아하기에(ㅎㅎ;) 스레드를 통해 배하우스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.

 

모두 같이 한 발 앞서 글로벌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.